변기 뚜껑을 닫고 내려야 하는 이유

이번 글에서는 집 안 화장실 위생과 화장실에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할 물건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대체적으로 물이 닿아서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위생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시기적절하게 사용 중인 물건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 뚜껑을 닫고

샤워기 헤드

샤워기 헤드를 오래 사용할 경우 샤워기 헤드의 구멍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기 헤드는 사용 중 물과 함께 세균, 노폐물 등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폐물이 쌓이면 세균 번식과 곰팡이 형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샤워 시 청결한 물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수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샤워기 헤드 경우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헤드의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칫솔의 경우 3~4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칫솔의 모서리가 닳아서 효과적인 치석 제거와 치아 청소를 해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치석 제거가 안 되면 치석이 굳어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여러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칫솔에는 세균, 바이러스, 머리카락, 음식물 등이 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여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약 칫솔을 사용하는 동안 병에 걸리거나 공유하게 된다면, 즉시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칫솔의 모양이나 질감이 변형되었을 때에도 교체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개인의 사용 습관에 따라 교체 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의 상태를 잘 살피고 필요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볼, 샤워타올

샤워볼의 경우 습기가 있는 환경(화장실)에서 보관될 경우 빨리 상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샤워볼이 더러워 보일 수 있으며,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샤워볼을 햇빛에 말리게 되면 습기가 제거되어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며 냄새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샤워볼에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기 뚜껑 안 닫고 내리면?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게 되면 변기 안쪽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 및 먼지를 가리고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기를 사용할 때 변기 뚜껑을 덮지 않으면 물이 튀게 됩니다. 이 경우 세균, 바이러스 및 먼지가 화장실 주변에 퍼질 수 있으며, 냄새와 위생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바닥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 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변기 뚜껑에 경우 다 내리고 난 후에 여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

수건의 경우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나서 수건을 수건걸이에 걸어두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며 변기 뚜껑을 안 닫고 내렸을 때 세균이 옮겨올 수 있으며 습한 환경이므로 외부에서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화장품

샴푸, 린스, 바디워시의 경우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된 경우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한 경우에는 1년 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욕실 화장품의 경우 미개봉인 경우에는 평균 3년 정도입니다. 그리고 욕실 화장품의 내용물이 남았을 경우 신문지에 흡수시켜서 버리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

화장실 세면대나 샤워기의 수도꼭지 부분은 청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 경우 우리 입속이나 몸에 닿습니다. 그러므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를 사용하면 식초의 산성성분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결을 위해 샤워기 헤드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가정에서도 위생습관을 철저하게 지켜준다면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 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주제의 경우 저는 가족끼리만 화장실을 공유하게 되어 청결하다고 느꼈었습니다. 또한 물이 매일 닿는 곳이라는 생각에 위생적으로 깨끗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 주제를 선정하면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에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물건들도 있고 오래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시기적절하게 교체하면 좋겠습니다.